▶ 인터뷰 - 신디 백 ‘피델리티 타이틀사’ 사장
“미국 최대 타이틀 회사에서 더 좋은 인프라와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시겠습니다.”
부동산 타이틀 전문인 신디 백씨(사진)가 28일부터 ‘피델리티 내셔널 타이틀 컴퍼니’(Fidelity National Title Company)에서 아시안 디비전 사장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백씨의 이번 이직에는 본인 뿐 아니라 전에 근무하던 스튜어트사의 한인 담당 직원 전원이 포함됐으며 백씨는 새로 신설되는 한국팀은 물론 중국팀과 베트남
팀까지 총괄 담당하게 된다.
백씨는 “피델리티는 세계 최대 타이틀 회사로 미 전국과 세계적으로 사업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백씨는 이어 “보다 탄탄한 정보망과 IT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씨는 한인 고객과 아시안 고객을 위한 자체 웹사이트(www.cindybaekteam.com)를 구축을 완료하고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13)505-8842, 3660 Wilshire Bl., #1114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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