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송 인랜드 한인회장, 자매도시 현황·방문결과 보고
인랜드 한인회 폴 송 회장(앞줄 왼쪽), 리버사이드 가주침례대학 헬렌 정 교수(앞줄 두번째)와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 관계자들이 웍샵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국제관계위원회 웍샵
중국 장명시 방문단도 모집
“리버사이드시와 자매도시인 강남구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위원장 빈세스 모세스 박사)가 지난달 24일 저녁 리버사이드 햄튼 인 호텔에서 개최한 7개 자매도시 교류 현황에 대한 웍샵에 참가한 인랜드 한인회의 폴 송 회장은 이같이 말하고 강남구와의 교육 현황과 최근 방문 결과에 대해서 보고했다.
폴 송 회장은 “강남구와 리버사이드는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고 앞으로 여러 가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 도시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는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 리버사이드 가주 침례대학의 헬렌 정 교수를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 회원으로서 한국 자매도시 강남구 커미티 담당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웍샵에서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의 빈세스 모세스 박사는 7개 자매도시 담당자들로부터 교류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아시안 ‘설 잔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독일의 에르랜젠시와 자매결연 체결 계획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웍샵에서는 또 리버사이드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중국 장명시 방문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리버사이드 국제관계위원회의 사만다 윌슨 총무(UC리버사이드 교수)는 리버사이드와 인도와의 자매 결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버사이드국제관계위원회(IRC)는 2001년 리버사이드시광장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건립에 적극 협력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시립박물관의 도산 유품 전시행사를 갖도록 주선하는 등 이 지역 내 한국문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국제교류 진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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