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 소재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Old Westbury Garden)’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정원에 선정됐다.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를 소개하는 월간지 ‘포시즌 매거진(Four Seasons Magazine)’이 7일 발표한 명단에는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이 싱가포르 ‘내셔널 오키드 가든(National Orchid Garden)’, 영국 ‘로열 원예가든(Royal Horticultural Society Garden)’ 등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적으로 독자들의 추천에 기초한 것으로 잡지에는 올드 웨스트베리 가든이 역동적이고 살아 숨 쉬는 정원이란 소개도 함께 실려 있다.
총 160에이커 규모의 정원은 로즈가든, 라일락 오솔길 등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갖춘 정원은 볼거리도 풍부하며 특히 아름다운 경관 때문에 한인을 비롯, 뉴요커들이 결혼사진이나 영화촬영 장소로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영국의 부호였던 존 새퍼 5세가 1906년부터 가족과 살던 곳으로 1959년부터 일반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62세 이상 노인은 8달러, 7~12세 어린이는 5달러이며 6세 이하는 무료다. 매년 4월 둘째 주부터 10월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
다.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