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라이온스는 치까마까에 영봉승을 거두고 2연승을 거뒀다.
LA한인야구리그 B리그 2R
남가주 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LA한인야구 B리그 2주차 경기가 토랜스(셔리 하이스쿨)와 오렌지카운티(랄프 B. 클락 리저널팍), 로랜하이츠(로랜드 하이스쿨)에서 지난 9일 펼쳐졌다.
오렌지카운티와 동부리그가 홈&어웨이로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동부의 팬텀 라이온스와 Thunders가 LA리그의 치까마까와 Raiza에 원정경기를 벌였다. 팬텀 라이온스는 감독 겸 선수로 활약중인 서병덕이 활약에 힘입어 치까마까를 10-0으로 영봉시켰고 Thunders는 지난해 준우승팀 Raiza와 치열한 난타전 끝에 11-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동부리그에선 팬텀 라이온스와 블루나이너스가 2연승을 거두고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선 Bombers를 27-4로 대파한 Saints가 어바인 코리아와 함께 2승으로 공공선두로 출발했다. 베델코리아에서 이름을 바꾼 어바인 코리아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를 16-10으로 제압했다.
한편 토랜스리그에서는 신생팀 허슬러와 미주 사회인야구팀으로는 최초로 1, 2부팀을 운영 중인 트윈스카펫이 나란히 2연승을 거뒀다. 트윈스카펫은 A리그의 1부팀도 2연승 출발을 끊었다. LA리그에선 지난해 한일올스타전에서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인 이재학이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중인 또감사교회와 신생팀 오합지존이 2연승으로 출발했다.
B리그 2라운드 스코어보드
◎LA 동부 & 오렌지카운티리그
Crooks 10-4 제일장로교회(HESSED)
Giants 13-5 Diamond Studs
Irvine Korea 16-10 남가주 사랑의 교회
Saints 27-4 Bombers
Blue Niners 16-9 Jokers
◎토랜스리그
허슬러 22-12 레이더스
트윈스카펫 8-7 S11
타이탄스 24-21 K9ers
Raiza 11-11 Thunders
◎LA리그
오합지존 13-6 Fotoby
또감사교회 20-5 B-Bears
나성영락교회 12-8 70‘s
Phantom Lions 10-0 치까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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