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월넛 소재 ‘마운색’(Mt.SAC)칼리지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예산 삭감에 따른 기금 중단및 삭감을 대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
테스트 포스팀은 24명의 총장 자문위원, 학생, 교직원, 메니저, 교직원 노조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주정부 예산안이 주의회에서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이 학교 실무진들은 오는 2011-12학년도 기간 중 총 910만 달러의 삭감을 예상하고 있다.
이 학교 행정 부학장 마이크 그레고릭은 “현재 2011-12학년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학교측에서도 최악을 대비해 실무진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테스크포스팀은 만약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각 커뮤니티 칼리지에 할당될 예산을 동결시킨다면 최악의 경우 1,600만 달러의 예산을 삭감에 관한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따라서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테스크포스팀은 대규모 감원, 학교 수업폐지등의 가상 시나리오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가상 시나리오 중 하나는 총 380만 달러가 삭감되는 상황인데 대규모 감원인데 학교 측은 교직원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이를 공동으로 대처하는 것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 예산중 87%이상이 교직원 봉급으로 책정돼 있어 이에 따른 공동 대처가 시급한 현실이라는 것이 마운색 칼리지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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