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올해 가을학기 가주 지원자의 합격률은 지난해에 비해서 하락한 반면 외국 학생들의 합격률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UC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가주 지원자의 UC어바인 합격률은 44%를 기록해 지난해의 45%에 비해서 1%포인트 소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외국 학생들의 합격률은 작년 47%에서 올해 62%로 크게 뛰었다.
이에 대해 캐시 로혼 UC어바인 대변인은 OC 레지스터지와의 인터뷰에서 “타주와 외국 학생들이 등록금을 전액 납부해야 한다는 이유로 더 많이 합격시키는 것은 아니다”며 “이들은 반드시 학업 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밝혔다.
캐시 로혼 대변인은 또 실질적으로 UC어바인의 외국 학생 합격률은 높아진 반면 타주 학생들의 합격률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올해 타주 학생들의 합격률은 30%로 작년의 48%와 비교해서 상당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타주 학생들의 경우 가주 학생들에 비해서 등록금을 1년에 2만3,000달러 이상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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