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와 뉴욕시, 미암협회(ACS), 뉴욕일원 의료기관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보험자들을 위한 무료 유방암 검진을 실시한다.
우선 뉴욕시 보건국은 5월 한 달간 퀸즈를 비롯한 5개보로 곳곳 병원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을 제공한다.무보험자도 무료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무료 암 치료 재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소지자들은 검사료가 별도로 청구된다.
ACS와 맨하탄· 브롱스· 브루클린 암 서비스 프로그램, 찰스 B 왕 커뮤니티 헬스센터 등도 합동으로 한 달 간 유방암 검진 캠페인을 펼친다.40대 이상 무보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조기 유방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또 뉴욕주 보건국과 뉴저지 보건국도 이 달 한 달간 주 곳곳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40세가 넘어가면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하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5월 한 달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서승재 기자>
미암협회 아시안지부 718-886-8890
뉴욕주 보건국 1-866-442-CANC(2262)
뉴저지주 보건국 1-800-328-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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