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 정부가 청사진을 마련한다.
주 정부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발한 지역을 밝히고 해당지역의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특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주 정부가 밝힌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은 오아후에 13곳, 이웃 섬에는 18개 지역이 있다.
오아후 내 사고다발 지역 중 호놀룰루 지역은 ▶칼리히 스트릿 노스킹과 딜링햄블러버드 사이 ▶릴리하 스트릿과 쿠쿠이스트릿 교차점 ▶빈야드블러버드 팔라마와 아알라스트릿 사이 ▶빈야드 블러버드 퀸엠마 교차로 ▶알라모아나블러버드 비숍과 리차드 스트릿 사이 ▶알라모아나블러버드와 워드 애비뉴 교차로 *알라모아나블러버드와 호브론 레인 교차로 등이다.
그밖에 카후쿠, 와히아와, 와이아나에, 나나쿨리, 에바비치, 와아알라에 지역도 각각 한 곳씩 포함되어 있다.
사고다발 지역은 운전자가 과속하기 쉬운 곳과 보행자가 있으리라 생각하기 어려운 지역이 대부분이다.
보행자 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보행자가 비교적 많은 곳, 노인층과 저소득층이 많은 곳,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 등도 포함된다.
주 당국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자세한 청사진 내용은 9월 30일까지 www.hawaiipedplan.com에서 볼 수 있다.
주 당국은 위험지역으로 선정된 곳이 건널목 표시나 정지선이 흐리면 다시 페인트하고, 보행자 건널목 표지판도 더 설치해 운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빈발한 리워드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주 정부의 보행자-운전자 교육프로그램인 ‘워크와이즈하와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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