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Natural) 때 주어진 재능과 거듭날(Super Natural) 때 받은 영적 은사, 체험적(Experiential) 신앙과 실험적(Experimental) 도전,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Transformational)를 통한 모든 분야에서의 성장과 발전(Transitio
nal)…
이 모든 것을 조합하면 ‘NEXT’ 즉 다음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 된다.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 청년부가 차세대 공동체를 세우는 ‘NExT’로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 갖는 청년 예배는 `NExT Worship’으로 새롭게 변화됐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을 배출하기 위함이다. 열린문교회 뿐 아니라 이민교회, 나아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를 길러낸다는 뜻이다.
찬양 인도를 맡고 있는 김상훈 전도사는 “한 선수가 아무리 잘 달려도 다음 주자와 바톤 터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없다”며 “교회도 앞선 세대와 다음 세대 간 바톤 터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력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육상 400미터 계주 경기에서 일어났다.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미국은 실력에서 월등했지만 바톤 터치 실패로 영국에 금메달을 내줬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NExT Worship’은 담임 김용훈 목사, 김요셉 목사, 박준호 강도사가 전하고 있다.
시간은 오후 1시45분.
문의 (617)276-581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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