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민이면 누구나 처방약값 절반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빅애플 처방약 할인 프로그램’(BiaAppleRX)의 스마트폰 앱이 출시됐다.
‘빅애플 처방약 할인 프로그램’<본보 5월19일자 A1면>은 건강보험 가입 유·무 여부는 물론 연령 및 소득 수준, 체류신분 등과 상관없이 한인 약국을 비롯한 2,000여개 약국 어디서나 처방약 값을 평균 47%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별도의 가입절차는 필요 없지만 누구에게나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할인코드 ‘BIN:#011677, Group: #NYC11, Cardholder ID:5446’만 제시하면 된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 폰 앱(사진)은 할인코드 포함은 물론 뉴욕시 5개 보로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약국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약국까지의 지도를 제공하며 해당 약국의 전화번호와 주소까지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헬스트랜스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애플 아이튠 웹사이트(http://itunes.apple.com/)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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