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보험)의 등록 및 변경기간 만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단체들이 메디케어 파트 D 상담 핫라인을 가동하고 한인 노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공공보건국과 코로나 경로회관 등 한인 단체들은 7일까지 메디케어 파트 D 신청 및 변경에 대한 상담을 강화해 한인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KCS 공공보건부와 코로나 경로회관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화 및 방문 상담 등을 통해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및 신청을 무료로 돕는 한편 메디케어에 대한 일반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처방약 비용을 보조하는 메디케어 파트 D의 올해 신청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2월7일까지로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빨라져 혼동으로 인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
다.
특히 이 기간을 놓칠 경우 1년간 기다려야 하거나 신규 등록의 경우 늦은 기간만큼 벌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여희수 KCS 공공보건국 건강보험 담당자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아직까지 처방약 보험 신청 및 변경을 하지 않은 한인들은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212-463-9685 / 718-651-9220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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