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교회 연합집회서 선거참여 캠페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내년 4월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외 부재자 신고및 재외선거인 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주 상항 총영사관에서 선거를 담당하고 있는 서재영 영사는 지난 11일 이스트베이지역 교회 연합 성탄 예배에 참석,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요청했다. 서재영 영사는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연합집회의 광고 시간을 통해 ”아직까지 등록이 저조하다” 밝히고 북가주지역 동포들의 참정권 행사를 부탁했다.
또 이날 선거관계자들은 교회당 입구에서 예배참석자들에게 국외부재자 신고및 선거인 등록신청서를 나눠주며 등록을 권유했다.
국외부재자 신고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 신고를 한 19세 이상 국민으로서 해외에서 투표하려는 경우에 해야 한다. 신고는 공관에 신고서를 우편이나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않은 19세 이상 국민은 반드시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국외 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다.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주 상항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 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415)921-2251 교환 308.
<손수락 기자>
서재영 영사가 지난 11일 이스트베이지역 교회연합 성탄 예배에서 재외국민들의 선거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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