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14일 죤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한인들에게 학생들이 외친 말이다.
지난 9월 중가주 지역 공립학교에 최초로 개설된 살리나스 알리살 교육구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에 지역 한인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학교의 한국어 반 개설에 지대한 노력을 한 문 이 대표는 가을 학기 종강을 맞아 그 동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준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감사와 격려차 양손 가득 선물과 피자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였다.
문 이 대표는 선물 전달에 앞서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어린이용 한복을 남, 녀 대표 학생들에게 입혀 보인 뒤 한복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지난 달 한국어 반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프로젝트를 제공한 한인회에게 감사의 편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경 기자>
(왼쪽부터)존 라미레즈 알리살 교육구 교육감, 알리살 피자리아 문 이 대표, 도라앤 살리자르 교장, 허웅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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