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학.신앙.삶 균형있게 추구
성도의 삶 함께 나누고 전도.선교에 열심
■교회 연혁
미주장로회(KAPC:Korean-American Presbyterian Church·총회장 권오현목사) 소속인 뉴욕새싹교회(New York Sae Ssak Church·담임 이현숙목사)는 그 역사가 태멘(창세기 첫 글자와 요한계시록 끝 글자를 따서 이름 지음)교회부터 시작된다. 태멘교회는 이현숙목사가 전도사 시절인 2001년 2월19일(주정부등록) 뉴욕 화잇스톤 149가에 설립해 2006년까지 예배를 가졌다. 이후 교회는 가정으로 이전해 예배를 가지다 2011년 12월4일 현재 위치의 장소로 예배 처소를 이전하며 교회 명칭을 새싹교회로 변경했다.
■새싹교회로 개명한 이유
새싹교회(917-995-5414)로 개명한 이유로 이현숙목사는 “부담되지 않고 너무 어렵지 않아서 좋다. 새싹처럼 나의 생각과 교만이 들어가지 않은 첫 마음, 첫 사랑과 같은 순수한 마음의 열정을 담은 단어이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깨끗하고, 어린 싹으로 언제나 아버지의 사랑을 떠나지 않는 교회가 되기를 원해서”라며 “새싹에는 생명이 있음을 확인 한다. 또 새싹에는 기쁨과 소망이 있다. 비록 세상에서는 약해보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새싹은 그 생명을 주를 위해 마지막까지 버티며, 지키며, 교회의 본질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항상 가지고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이루어 갈 것”이라 설명한다.
■교회 비전
새싹교회의 비전은 “바른 신학, 바른 신앙, 바른 삶을 균형있게 추구하는 성도와 교회”에 있다. 바른 신학은 복음의 변질이 없는 정죄 아닌, 살리는 복음. 바른 신앙은 바른 신학위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찾아 성공하는(온전한, 바른, 흠향하시는) 예배드리기. 바른 삶은 정의와 의리의 공동체 이루기(말씀 순종으로 자신이 변화하여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의 규범에 모범이 될 것)등이다.
■목회 철학
이현숙목사는 목회철학으로 첫 번째 “철저히 혼자이다(인간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물론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기 때문에, 한 성도로부터 교회, 그리고 모든 선교는 우리 모두 같이함을 절대적으로 한다. 그러나 방법에 있어서는 인간 중심에 의존하는 방법이 아닌 오직 하나님 중심의 방향만을 따른다”고. 두 번째로 “물질에 자유한다”고. 세 번째는 “책은 성경만으로(No book but the Bible), 신조는 그리스도로(No creed but Christ), 명칭은 하나님 것으로만(No name but the Divine), 우리의 주장은 복음으로만(No plea but Gospel), 기본교리에는 통일로(In essential Unity), 의견에는 자유로(To opinion Liberty), 모든 것은 사랑으로(In all things Charity) 한다”고 말한다.
■목회 방향
새싹교회의 2012년도의 중점계획은 1.성도를 돌아보고, 2.전도에 열심이다. 이현숙목사는 “목회 방향의 첫 번째는 진정 하나님은 누구인가, 그 분은 어떠한 일을 하신 분이며,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정체성(Ideology)을 설교할 것이다. 그 후 그 분을 예배하는 예배의 본질을 분명하게 알게 하여 예배에 절대적으로 성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강조할 것이다. 두 번째는 성도의 삶을 같이 나누는 것이고 세 번째는 선교에 중점을 둘 것(크게는 지구촌의 어두운 곳부터 작게는 내 지역사회까지)”이라며 “신학을 하면서 선교에 관심을 두고 여러 곳에서 복음전도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방문한 선교지는 중국북경, 남미 에콰도르, 인도 뉴델리와 케럴라, 브라질, 유럽 유형교회(20성당과 교회)들, 스위스, 로마, 이태리 등”이라 말한다.
■이전 감사예배
새싹교회는 2012년 1월8일(일) 오후 4시30분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갖는다. 이현숙목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기 위한 교회로서 그동안 잠잠히 침묵했던 한 알의 밀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조용히 새싹을 돋우었다”며 “오시어 새싹 성도들과 함께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성장을 위한 소망 가운데 사랑의 연합을 부탁드린다”고.
■이현숙목사는
1979년 도미한 이현숙(54)목사는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Theological Seminary of N.Y.총장 권오현목사)에서 교역학석사(M.Div.)와 신학석사(Th.M.)학위를 마쳤고 현재 목회학박사(D.Min.)과정(2012년5월 졸업예정)을 밟고 있으며 구약학교수를 맡고 있다. 2009년 12월13일 미주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좋아하는 성경은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이사야50:4)이며 찬송은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35장)이다. 가족으로 남편 케니 김(Kenny Kim) 사이에 아들 앨버트(29·Albert)와 딸 헤리(26·Alice)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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