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이 올해 의욕적인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단원 모집에 나섰다.
지난 5일 모임을 가진 ‘그레이스사모합창단(회장 이은숙)’은 4월8일 한인교회협 주관으로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 4월23일 미국장로회한인교회협의회(PCA-CKC) 총회, 6월 사모 수양회, 7월 복음화대성회 등에서 찬양할 계획이며 5월 춘계 콘서트 등 다른 연주회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휘를 맡고 있는 이철 강도사는 “지난 해 연습한 많은 곡들을 금년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찬양을 좋아하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이라고 말했다.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사모들간 위로와 삶을 나누며 사랑을 노래하는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은 작년 8월 창단돼 현재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습은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일요일 저녁 6시30분에 페어팩스장로교회(박노영 목사)에서 갖고 있다.
문의 (703)300-8801 회장 이은숙
연습 장소 4604 Ravensworth Rd.,
Annandale, 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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