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수도노회가 6일(화) 38차 정기노회를 열고 민철기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부노회장은 강대혁 목사(새에덴한미장로교회)와 박봉현 장로(버지니아장로교회)가 맡게 됐으며 서기 한의신 목사(버지니아소망교회), 부서기 이윤재 목사(한마음장로교회), 회록서기 김무환 목사(버지니아열린문교회), 부회록서기 서헌주 목사(스태포드장로교회) 등 신임원진도 구성됐다.
이성욱 목사와 이희정 목사(이상 버지니아소망교회), 박석걸 목사(내쉬빌빛된교회), 송창호 목사(맥알렌한인교회)는 목회자 신입 회원으로, 내쉬빌빛된교회와 맥알렌한인교회는 교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오는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주 타코마 새생명교회(임규영 목사)에서 열리는 해외한인장로회 37회 총회에 참석할 총대 목사 8명, 장로 8명도 선출됐으며 기존의 4개 시찰은 메릴랜드, 버지니아, 피츠버그, 버지니아 남부, 테네시, 텍사스 등 6개로 확대 개편됐다.
민철기 신임노회장은 “멀리 테네시, 텍사스에서도 참여하는 만큼 서로 가깝게 단합하고 성숙하는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회자 계속 교육 차원에서 하반기에는 세미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강대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전도희 장로(페어팩스한인교회)가 기도, 김신일 목사(달라스연합교회)가 설교를 맡았고 민철기 목사 집례로 성찬식이 있었다.
현재 해외한인장로회 수도노회에는 태멘장로교회, 뉴송교회, 큰빛교회, 유니버시티교회 등 19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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