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 TV 워싱턴 지사(지사장 최상진 목사)가 어린이합창단(CTS Washington Children’s Choir)을 창단한다.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신윤수 씨가 지휘를 맡는 CTS 어린이합창단은 음악적 재능 개발과 신앙 교육을 목표로 하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미주와 한국 투어를 실시하고 CD, DVD 제작을 통해 전세계에 찬양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계획. 정기 공연 및 영상 제작, 지역사회 봉사, 국제적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경험도 하게 된다.
단원은 오는 24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워싱턴한인성결교회에서 실시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은 3학년부터 7학년. 자유곡 1곡을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면 되며 합격자들은 3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 워싱턴한인성결교회에서 연습을 갖는다. 단원들은 발성, 음악이론, 안무, 뮤지컬 연기 등을 전문 훈련받는다.
합창단은 오디션 외에 워싱턴 지역 각 한인교회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한 한 두 명의 어린이들도 단원으로 받을 계획이다.
오디션 문의는 전화(571-259-4937)나 이메일(appachoi@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장소 3464 Annandale Rd.,
Falls Church, VA 22042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