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선교 무용단(단장 박정숙)이 오는 19일 워싱턴 DC 바실리카 국립 대성당(Basilica National Shrine)에서 열리는 ‘이민자의 날 기념 민속행사’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소개한다.
19일(토) 낮 12시-오후 4시 열릴 행사에서 무용단은 선녀무용을 응용한 창작무 ‘시온 성을 향하여(To Zion)’를 선보인다. 박정숙 단장을 비롯 평화선교무용단 성인 모임인 마라나타(Maranatha)공연단의 박효숙, 이연수, 성종성, 윤송화, 김정순, 박미경, 김정옥, 오경임, 신경애, 이의정, 황교엽 씨 등이 참가한다. 또 유년부 어린이 단원들로 구성된 에스더 공연단은 소고춤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평화선교 무용단은 지난달 말 버지니아 남부 햄톤 시티에서 열린 ‘햄톤 시티 칠드런스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성인부 마라나타 단원 7명과 중고등부 단원 9명이 화관무, 부채춤, 북춤, 거룩한 여인들 등을 공연, 호평을 받았다.
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한 평화선교무용단을 비롯 38개국 문화공연단체들이 자신들의 고유 춤과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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