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패스 페스티벌 워싱턴 지역 수상자 음악회가 20일 저녁 조지메이슨대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드미션 청소년오케스트라음악회를 겸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지난 4월28일 열린 본선에서 대상을 받은 최낙원(바이얼린), 추정욱(첼로) 군을 비롯한 입상학생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였다.
전반부는 수상자들의 개인 연주가 펼쳐졌으며 후반부에는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인패스 시니어 밴드의 연주로 시작돼 WMCS, WMSO, WMWE, WMWE와 인패스 시니어 밴드의 합동연주, 그리고 유홍종이 지휘하는 WMYO의 연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 2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인패스 페스티벌에 초청된다. 카네기 홀 찬양 콩쿨에는 미 주요 도시와 각국에서 선발된 연주자들이 참여하며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트로피, 장학금이 수여되고 우수 연주자에는 한국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과 중국, 미주 10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인패스(INPASS·국제청소년 찬양교육 선교위원회, 대표 피터 정)는 매년 이 같은 음악행사를 열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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