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릿무브먼트(New Spirit Movement·이하 NSM··상임대표 박용덕 목사)는 지난 12일 남가주빛내리교회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뉴스피릿무브먼트는 오늘날미국과 전 세계에 만연한 영적, 도덕적 타락과 사회 문화 정치의 혼돈 속에서 성경말씀으로 돌아감으로써 개인을 깨우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나라를 거룩하게 만들자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득환 목사가 ‘요한 웨슬리와 거룩성 운동’, 지윤병 목사가 ‘청교도 신앙과 거룩성 운동’, 이윤수 목사가 ‘한국 교회와 거룩성 운동’, 박용덕(사진) 상임대표가 ‘뉴스피릿 무브먼트와 존 칼빈의 거룩성 운동 비교 연구’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박 대표는 “청교도들과 한국교회의 초기 지도자들은 물론 종교개혁을 주도한 칼빈이나 웨슬리도 사회 개혁과 국가 개혁의 꿈을 가지고 실천했다”면서 “개혁자의 후손을 자처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개혁신앙을 외면하는 동안 미국과 세계는 걷잡을 수 없는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말로 교계의 각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과 발표자들은 주제 발표 후 이 운동을 어떻게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접목시켜 나갈 지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NSM는 이 운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오는 8월20~21일 50명의 1세 담임목사들을, 1월12~13일에는 차세대 지도자인 50명의 EM 사역자들을 초청해 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714)401-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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