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연승 출발 GSC는 은혜한인교회에 패해 2연패
▶ 남가주한인야구 2부리그 10주차
은혜한인교회 진태호 선수가 선한청지기교회와 경기에서 1회 투런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독자 박근하씨>
남가주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www.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남가주한인야구 2부리그가 지난 23일 시즌 10주차이자 후반기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LA동부리그에서는 지난주 Crooks에 덜미를 잡혀 첫 고배를 마셨던 선한청지기교회(GSC)가 G.Brothers(은혜한인교회)에 8-17로 완패해 8연승 출발 뒤 2연패를 당했다. 이로써 선한청지기교회는 이날 Blue Niners를 꺾고 8연승 가도를 이어가며 시즌 9승1패를 기록한 Thunders에 1게임차로 뒤져 Saints(8승2패)와 공동 2위로 밀려났다.
오렌지카운티에선 Angels와 Hessed(제일장로교회)가 9승1패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8연승 출발 후 지난주 첫패를 당했던 Angels는 Tri City를 10-3으로 완파했고 시즌 1차전 패배 후 전승가도를 달려온 Hessed는 PhantomLions를 11-7로 꺾고 올 시즌 최고인 9연승 가도를 질주했다.
LA리그에선 또감사교회(8승1무1패)와 Marlins(8승2패)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반게임차로 1, 2위를 유지했다. 가장 혼전이 펼쳐지고 있는 토랜스리그에선 갑(CAPS)이 7승1무2패로 Twins Carpet과 K9ers(이상 5승2무3패)를 한게임 반차로 앞서고 있다.
한편 시즌이 반환점을 돌면서 플레이오프 레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각 지역리그에서 3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자동 진출권이 주어지며 지역리그에 관계없이 전체 통합순위에서 각 지역 1-3위 팀들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 가운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
10주차 스코어보드
▲오렌지카운티리그
Diamond Studs(7승3패) 18-6 Spartans(3승7패)
Angels(9승1패) 10-3 Tri City(2승1무7패)
Hurricanes(2승1무7패) 18-11 LPD(라팔마교회)(10패)
Hessed(제일장로교회)(9승1패) 11-7 Phantom Lions(5승5패).
▲LA동부리그
Thunders(9승1패) 18-12 Blue Niners(6승4패)
Saints(8승2패) 17-2 The One(1승9패)
G. Brothers(은혜한인교회)(7승3패) 17-8 선한청지기교회
(GSC)(8승2패)
Crooks(4승6패) 35-6 금호타이어(1승9패)
▲LA리그
LA Marlins(8승2패) 17-11 LAD(4승6패)
Indians(7승3패) 11-8 B. Bears(5승5패)
또감사교회(8승1무1패) 18-7 오합지존(3승7패)
Eagles(4승6패) 31-7 K9ers LA(1승9패)
▲토랜스리그
LA United(4승6패) 6-5 70’ s(4승3무3패)
K9ers Torrance(5승2무3패) 7-6 Blue Dragons(2승8패)
Twins Carpet(5승2무3패) 13-4 Raiders(2승1무7패)
갑(CAPS)(7승1무2패) 12-10 Raiza(4승1무5패)
▲인터리그
Jokers(7승3패) 17-8 Hustlers(5승5패)
나성영락교회(7승1무2패) 20-8 Irvine Korea(2승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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