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독교구호기관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25일부터 미주 여름 투어에 들어간다.
8월16일까지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비전 합창단은 8월11일(토) 오후 7시30분 버지니아 리치몬드 소재 엠마오연합감리교회, 12일(일) 오후 7시 메릴랜드 볼티모어 소재 벧엘교회에서도 각각 공연한다.
공연은 캘리포니아에서 4회가 열린 뒤 라스베가스, 댈러스, 멤피스, 조지아주 컬럼버스, 앨라배마, 애틀랜타,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등으로 이어진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의 홍영표 홍보팀장은 “총 18회에 걸친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공연은 세계 정상의 음악성과 한국의 전통 문화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굶주림과 질병에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아동을 돕는 일에 월드비전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세계 불우아동과 결연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받는다.
문의 (253)815-2780
이메일 mhong@worldvision.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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