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식 개막하는 제30회 런던 올림픽은 한국과 무척 인연이 깊은 대회다. 1948년 런던에서 열린 올림픽에 한국은 광복 이후 처음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출전했고 64년 만에 다시 런던을 찾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Info 2012’에 한국 올림픽과 관련된 몇 가지 특이사항을 숫자로 풀어냈다.
1948 - 한국이 처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해. 1948년 8월10일 김성집이 역도 남자 7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369 -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의 수.
72 -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 가운데 김 씨 성을 가진 선수의 수.
68 - 한국이 지금까지 하계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수.
35 -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역도 남자 77㎏급에서 동메달을 따낼 당시 김창희의 나이. 한국 선수 올림픽 최고령 메달
획득 기록으로 남아 있다.
28 - 1948년 한국이 처음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뒤 1976년 몬트리올에서 금메달을 딸 때까지 걸린 햇수.
16 - 한국이 양궁에서 딴 금메달 수.
12 - 한국 여자양궁이 딴 금메달 수.
6 -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김수녕의 메달 수.
2 - 한국이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따낸 금메달 수. 이 종목에서 중국도 금메달 2개를 획득했지만 한국은 은메달1개를 추가해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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