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사역연구소, 워싱턴서‘1기 예배 아카데미’
예배사역연구소(WMI)가 ‘예배목사 아카데미’ 워싱턴 1기생들을 모집한다.
한빛지구촌교회 예배 목사 등으로 워싱턴에서 활동해온 이유정 목사가 세운 ‘예배사역연구소’가 3년 전부터 열고 있는 ‘예배목사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지금까지 7기를 마쳤고 오는 9월 8기를 시작하는 예배 인도자 양성 프로그램.
교회 크기에 상관없이 예배 사역의 전문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한국교회의 예배 문화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배사역연구소의 핵심 프로그램이기도 한 ‘예배목사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이유정 목사는 지금까지 한국을 다수 방문해 커리큘럼 구성, 강사 선정, 강의 진행, 예배, 수강생 네트워크 등 프로그램 전반을 관리해왔고 이번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교회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새로 개발된 훈련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예배는 교회의 심장이고 자동차의 엔진”이라며 “예배목사 아카데미는 유일한 관객이신 하나님을 위한 예배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시간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를 주제로 열리는 워싱턴 1기 강사는 김재우 선교사(달라스 킹스리전 대표), 박성호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예배 담당), 서명구 교수(메릴랜드대 경영학), 양희송 대표(인재발전소 청어람), 유슬해(제너시스 테크놀로지 대표), 이광국(예수전도단 워십리더), 이민욱 목사(앵커리지 온누리교회 담임), 이유정 목사(WMI 대표), 추길호 목사(True Worsh ipers 12 대표).
대상은 목회자, 평신도, 학생 등 예배 및 찬양 사역에 은사가 있는 사람.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아카데미는 10월22일부터 11월19일까지 5주 동안 월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9월21일 1차 마감시 170달러, 10월5일 2차 마감시 190달러. 5인 이상 단체 등록하면 한 사람당 15달러의 할인 혜택이 있다. 하루 청강 수강료는 50달러.
등록은 예배사역연구소 홈페이지(www.wmius.org)에서 등록서를 다운받아 이메일(wmiusa@gmail.com)로 보내면 되며 우편 등록도 가능하다.
주소 WMI Worship Academy
26138 Lands End Dr., Chantilly, VA 20152
문의 (571)246-777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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