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박사 ‘소아백과’ 25권 내용 담아
▶ 응급처치법 1권 우선 출시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소아 가정간호 백과를 펴냈던 커네티컷의 소아과 전문의 이상원 박사가 관련내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
총 25권으로 구성된 소아 가정간호 백과 가운데 한양대학교 컴퓨터학과 김한우 교수 및 (주)코드쓰리 박회찬 사장과 손잡고 우선 제1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콘텐츠를 앱으로 선보인 것으로 앞으로 총 1만쪽 분량의 간호백과 내용 전체를 앱은 물론 전자서적(e-Book)으로도 열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앱으로 이달 10일 우선 출시된 제1권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절상, 골절, 고열, 복통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1차적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의 증상에 따라 신체 모형을 클릭하는 퀵 모드를 이용하면 관련 항목으로 자동 이동되도록 해 응급상황이나 사고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마켓 웹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애플 기기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구촌 모든 한인 소아와 부모들이 유용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는 이 박사는 1998년 초판 발행 후 계속해서 내용을 보강하며 자체 웹사이트(www.koreapediatrics.com)도 운영해 오고 있다. <최현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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