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립도서관은 내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페어웰 투 만나날’의 이야기의 배경이 된 일본계 미국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행사가 잇달아 개최한다.
풀러튼 시립도서관은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본계 미국인들이 미국 정착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를 시리즈로 상영한다. 이번 시리즈 영화는 풀러튼 메인도서관 오스본 극장에서 매주 오후 1시부터 상영된다.
1930년대 L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민자들의 삶의 애환을 다룬 ‘컴 시 더 파라다이스’가 4일 처음 관객을 만나며 11일 초창기 야구계를 배경으로 영애와 권력의 이야기를 다룬 ‘아메리칸 페스트타임’이 상영된다.
18일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북서부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다룬 ‘스노 폴링 온 세덜스’가 스크린을 장식한다. 마지막 25일엔 바다를 배경으로 삶을 살아온 한 어부의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맨자너 피싱클럽’이 관객을 만난다. 상영에 대한 문의는 (714)738-6326로 하며된다.
이와 함께 풀러튼 도서관은 14일 오후 2시 풀러튼 시립도서관 커뮤니티 룸에서 ‘더 아트 오브 가만’의 작가 델파인 히라수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델파인 히라수나는 책을 통해 그의 어머니의 삶을 바탕으로 일본계 미국인들의 삶을 조명해 관심을 받았다.
문의 (714)738-632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