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워싱턴임마누엘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서예가 돌내 김광호씨 등 8인이 참가하는 미술전이 열린다.
오는 7일(일) 시작돼 28일까지 계속될 ‘워싱턴 임마누엘 교회 제 2회 미술전’은 김광호 장로를 비롯 이 교회에 출석하는 손순영 목사, 황영희, 이정희, 장혜영씨와 김종순(한사랑 교회), 김인애(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 임명렬(고대호미회)씨 등 8인전으로 꾸며진다.
김광호씨는 서각 ‘임마누엘’, 손순영 목사는 ‘고향 가는 길’, 장혜영씨는 채색화 ‘눈물 대신 여행’, 김종순씨는 ‘향이 좋아라’, 임명렬씨는 ‘채근담 구’를 전시한다. 김인애씨와 이정희씨, 황영희씨는 ‘물 댄 동산’ ‘주는 그리스도시요’ ‘예수생명’ 등의 한글서예작품을 선보인다.
김광호씨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기능을 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려 한다. 복음을 아는 작가들이 교회에서 일어나 달란트를 묵히지 말고 작품을 통해 그리스도의 이름을 세상에 전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술전은 임마누엘 교회 환경미화부가 주최한다.
문의(703)336-2308
장소 23219 Evergreen Mills Rd.
Leesburg, VA. 201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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