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메시야장로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는 풍성했다.
지난 7일 개최한 ‘메시야 잔치 초청주일’은 올해가 6회 째. 올해 23주년을 맞은 메시야장로교회에 한세영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한 이후 설립 주일 때마다 갖는 특별한 시간이다.
‘꿈은 이뤄진다’를 주제로 두 번 열린 이날 예배에서 한세영 목사는 주제와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메시야중창단, 이성희 집사와 정상희 집사의 간증, 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교회 공동체의 목적과 의미를 되새겼다.
3개월 전부터 기도로 씨앗을 뿌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새신자는 50여명. 이들을 초청하기 전에 금요기도회, 심야기도회, 노방전도, 특별새벽기도회, 유현숙 선교사 초청 전도간증집회 및 전도훈련 세미나 등을 가지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난달 2일은 ‘메시야잔치 선포주일’로 지키며 한 영혼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한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보지 않으시고 무조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때에 꿈을 이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자”고 역설했다.
메시야장로교회는 새로 등록한 신자들을 위해 오는 14일(일)을 ‘환영 주일’로 지키며 이날 러시아천사합창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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