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PCA) 한인수도노회가 8일 41차 정기노회를 열고 홍원기 목사(올네이션스교회)의 뒤를 이어 임철성 목사(맥클린한인장로교회)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갈보리장로교회에서 이날 열린 노회 임원선거에서 부노회장에는 박성일 목사(워싱턴한인장로교회)가 선출됐으며 김동우 목사(벧엘교회)는 서기를 맡게 됐다.
보고는 남부시찰회, 북부시찰회, 고시부 등이 순서를 맡았다. 남부시찰회는 안형준 목사(새창조교회), 한상우 목사(세빛교회), 이해갑 목사(새언약교회), 최우성 목사(베델교회)가 함께 세운 ‘은혜공동체’의 연합 예배 소식을 발표했고 북부시찰회는 갈보리교회의 조병래 목사 청빙, 전정구 목사의 하워드한인교회 담임, 조재현 목사의 드림교회 청빙, 김성철 목사의 볼티모어중앙장로교회 사임 등을 보고했다.
고시부는 Ryan Johnson 강도사(갈보리장로교회)가 목사 고시를 통과해 안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개회 예배에서는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회협 회장)가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홍원기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제목으로 말씀을을 전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