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컵에서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인을 만드는 제품들이 간편하게 바뀌는 추세다. 아이라이너의 장점만을 취한 투인원(2-in-1) 제품들은 기존 제품보다 쉽고 매력적인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메이컵 업계 관계자는“스모키 메이컵처럼 눈을 강조하는 화장법이 대중화되며 이에 대한 제품의 개발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붓을 사용하는 젤을 연필처럼 그릴 수 있도록 나온 펜슬 젤라이너는 두 가지의 편리함을 한 제품에 담고 있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는 젤라이너의 사용감과 펜슬라이너의 간편한 사용감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젤처럼 부드럽게 그려지는데 붓을 따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 돌려 사용하는 오토타입으로 아이라이너의 심 길이 조절이 용이하다. 펜 끝부분에는 깎이가 내장되어 있어 뭉뚝해지면 깎아서 뾰족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크림 섀도+펄 섀도
RMK의 더스티 브라이트 아이즈는 2가지 형태의 아이섀도가 하나에 들어 있다. 용기 위층에는 크림 제형이, 아래층에는 파우더의 펄 섀도가 들어 있다. 크림 섀도는 눈두덩에 컬러감을 주고 파우더 펄 섀도는 반짝임을 완성한다.
■ 스틱+아이 섀도
로라 메르시에의 캐비어 스틱 아이컬러는 연필처럼 쓱쓱 바를 수 있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질감이 깊고 그윽한 스모키 아이 메이컵을 부드럽고 손쉽게 연출한다.
■ 젤라이너+젤라이너
에스쁘아의 젤 아이라이너 듀오는 용기 안에 2가지 색의 젤라이너가 들어 있다. 어두운 아이라인과 어울리는 언더 아이라인 하이라이트가 함께 들어 있다. 두 가지 색을 이용한 투톤 아이라인으로 한층 매혹적인 눈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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