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워싱턴한인교회(최상석 사제)가 31일(수)부터 ‘영성과 기도훈련 학교’를 실시한다.
7주 동안 진행되는 ‘영성과 기도훈련 학교’는 거짓과 탐욕,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빛과 소금이 되자는 캠페인.
이번 학교에서는 기독교 영성의 전통과 레시오 디비나, 향심기도, 묵주 기도, 관상 기도 등 다양한 기도 유형이 소개되며 실제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상석 사제는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기독교 영적 전통과 지혜를 배워 이를 일상에 적용하고 싶은 사람, 교파를 초월해 넓은 교제를 나누며 세상에서 변화된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수요반은 31일부터 12월7일까지 저녁 8시부터 9시40분까지며 토요모임반은 11월3일부터 12월15일까지 오후 3시부터 4시40분까지.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과 기독교 영성 안내, 둘째 주는 기독교 영성의 전통 소개, 3-6주는 기도 유형 소개, 마지막 주는 일상 속에서의 영성훈련과 기도생활을 각각 다룬다.
문의 (240)731-5420
urlife@hanmail.net
장소 107 South Washington St.,
Rockville, MD 2085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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