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임마누엘교회(김대영 목사)미술전이 지난 14일 개막됐다.
한 달간 계속될 ‘워싱턴임마누엘 교회 제 2회 미술전’은 김광호씨, 손순영 목사, 황영희, 이정희, 장혜영, 김종순, 김인애, 임명렬 씨 등 8인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 개막 테이프 커팅 후 김대영 담임목사는 “내년부터는 교회 전체를 전시장으로 활용, 보다 복음적이고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어 전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시회를 기획한 김광호씨는 “생명력을 가진 교회 문화를 통해 즉흥적이고 흥미위주의 세상문화를 바꿔나가야 한다. 내년부터는 믿지 않는 분들도 초청, 전도의 길을 여는 복음행사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김광호씨는 서각 ‘임마누엘’, 손순영 목사는 ‘고향 가는 길’, 장혜영씨는 채색화 ‘눈물 대신 여행’, 김종순씨는 ‘향이 좋아라’, 임명렬씨는 ‘채근담 구’를, 김인애씨와 이정희씨, 황영희씨는 ‘물 댄 동산’ ‘주는 그리스도시요’ ‘예수생명’ 등의 한글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703)336-2308
장소 23219 Evergreen Mills Rd.
Leesburg, VA. 201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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