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을 아무리 갈고 닦았어도 잘 써먹을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지 못하면 헛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골프 선수가 수 개월 간 대회를 위해 매일 8시간 이상 연습을 했다 하더라도 시합 전날 부상을 당했다면 대회 참가를 못하게 되거나 참가 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만들어 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레슨을 받고 연습을 했더라도 필드에서 18홀이 되어서야 몸이 풀렸다면 그 동안 했던 연습시간이 그날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라운딩 하는 날 또는 시합하는 날 어떻게 좋은 컨디션을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고 그 날 당일에는 어떻게 몸을 풀어 라운딩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방법 중 한가지가 스트레칭 입니다. 사실 스트레칭은 평상시 지속적으로 수행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유연성 및 운동 경기력 증가를 시켜주고 이는 바로 스코어로 연결됩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려주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실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 할 점은 운동시작 전 너무 많이 늘리게 되면 운동 중에 근육 수축이 충분히 되지 않아 운동 수행 능력이 감소 할 수 있으므로 조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에는 크게 동적인 스트레칭과 정적인 스트레칭이 있는데 정적 스트레칭을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동적 스트레칭은 운동 수행 능력을 증가 시킵니다. 때문에 운동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을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적 스트레칭이란 근육을 살짝 살짝 팅켜 주듯 몸을 푸는 것인데 예를 들면 클럽을 들로 좌우로 돌려가며 스윙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운동 후에는 근육을 살짝 당기거나 펴주면서 수 초간 유지하는 정적인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운동 후 수축과정이 반복된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육이 짧아진 채로 굳는 것과 그로 인한 부상 방지를 위해 좋습니다.
프로 골퍼들은 라운드 전 워밍업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본 운동을 하고 정리 운동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적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하곤 합니다.
피터김 골프 아카데미 (핀하이 골프센터 510-912-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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