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신구약 성경 원본이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임을 믿습니까... 여러분은 교회의 순결, 화평, 단결, 그리고 덕을 세우는 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십니까?”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장로교회가 4일 임직 예배를 통해 새 일꾼들을 세웠다. 4명의 시무장로, 9명의 안수 집사, 8명의 시무 권사 등 이날 임명을 받은 성도는 총 21명. 이들은 담임 한세영 목사의 인도에 따라 임직 서약을 하고 안수, 임직 공포 등의 순서를 거친 뒤 임직패를 받았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오일웅 장로가 은퇴패를 받았다. 한세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정인량 목사(영광장로교회)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기훈 목사, 정우용 목사, 박상철 목사, 문경원 목사가 기도와 권면, 축사, 축도 등의 순서를 맡았다. 또 조문형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를 했고 메시야장로교회의 김은혜 성도가 축가를 불렀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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