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22일)을 앞둔 주일인 18일 워싱턴 일원의 한인교회들이 뜻깊은 예배와 행사로 감사와 기쁨을 나눈다.
이날 오전 11시 ‘안디옥샤론교회’로 통합한 안디옥교회(엄주성 목사)와 샤론교회(박인철 목사)는 알렉산드리아 소재 안디옥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면서 제직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갖는다.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는 오전 11시에 장년을 위한 ‘사랑 나눔 축제’를 열어 가족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며 어린이는 같은 시간에, 영어권 청년은 오후 2시30분에 따로 행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를 열며 17일 오후 4시에는 한어권 청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한인 교회들이 모이는 연합 추수감사절 예배도 열린다.
메릴랜드 컬럼비아 소재 아름다운교회(이성복 목사)에서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연합 추수감사 예배에는 주님의마음교회(안태선 목사), C&H 선교사교회(정태영 목사), 마하나임교회(이재성 목사), 버지니아거광교회(자슈아 리 목사) 등 다섯 교회가 참여하며 목회자 모임 패토(PaTo) 회원들도 참여해 성찬과 찬양, 말씀, 오찬 등의 순서로 은혜를 함께 한다.
이밖에 대부분의 한인교회들도 일년 동안 교회와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예배와 기념 잔치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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