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8차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19일 재정이사회를 새로 구성했다.
올해 위촉장을 받은 재정 이사는 총 28명으로 이사장은 지난해 교협 평신도 부회장이었던 정세권 장로가 맡았다.
19일 우래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정세권 이사장은 “교회협의회가 은혜스럽게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선교적 사명을 감당한다는 차원에서 기도와 재정적인 후원으로 이사들 모두 힘을 합쳐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정이사회는 매년 교협 정기총회 후 새로 구성된다.
내년에는 미자립 교회와 독거 노인, 해외 선교를 위한 모금 골프대회를 이사회가 주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협 회장 김범수 목사의 인사와 총무 노규호 목사의 사업 보고, 재정 이사 소개,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에 앞서 개회 예배에서는 공명호 장로(평신도 부회장)의 기도, 차용호 목사(전 회장)의 설교, 문정주 목사(서기)의 광고, 정인량 목사(교협 증경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차용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협이 기도하고 말씀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협은 내달 2일(일) 오후 6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에서 제 11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예배는 ‘온 가족, 온 교회’라는 주제에 맞춰, 20여 교회의 장년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팀들이 참가한다.
문의 (301)537-8522
회장 김범수 목사
(703)203-5851
총무 노규호 목사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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