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신 한류가 공존”
김영산 (LA한국문화원 원장)
여러분 참으로 반갑습니다.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문화계의 화두는 한류입니다. 올해에도 미 현지인들에게 우리문화 전파교육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미국 교사, 사법치안 관계자 및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역사문화 세미나, 태권도, 전통국악 교육을 통해 한국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새해에는 현지의 문화예술인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류활동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나아가 주류 문화예술기관과의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한 한-미간 문화교류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입회원 적극 영입”
박영국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회장)
예술행위을 통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환경, 나라와 지역사회를 빛내온 미술가들이 오랜 시간 동안 개인 작품활동을 통하여 추구해온 정서적이며 지적인 작품정신 위에 삶의 현장인 지역사회로 회원들의 작가적 관심과 의식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학술부와 지역구 할성화를 적극 추진하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협회가 되기 위해 신입회원 영입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미주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명실상부한 한인 미술가들의 전통을 다음 세대에 보다 폭넓게 뿌리를 내리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든 분들께 보람되고 힘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삶의 축복 모두 누리길”
문인귀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살아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 더 만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 더 할 수 있고, 가고 싶은 곳 더 가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살아있기 때문에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더 만날 수 있기도 하고, 하기 싫은 일 더 해야 하기도 하고, 가기 싫은 곳엘 또 가야하는 일 생기기도 합니다만 살아있기 때문에 지난 것 중에서 나쁜 것 추려내 버릴 수 있고 감았던 눈 다시 떠 눈부신 새날을 바라볼 수 있는 일이 우리에게 있어지니 살아있다는 것은 축복인 게 분명합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에서는 2013년을 주위 분들과 함께 우리가 쓴 글 우리가 먼저 읽도록 하는 일에 힘을 기울여 우리 것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일로부터 시작해 살아있어 누리는 축복을 더 야무지게 유지해 보려고 합니다.
“한인사회 모범단체로”
강영옥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회장)
2013 계사년은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가 생긴지 49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음악인의 연구와 활동을 통하여 회원간 음악적인 교류와 발표,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로 성장해왔습니다.
희망의 2013년, 협회가 더욱더 단결되고 왕성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경제적인 지원, 젊고 유능한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음악가협회가 한인사회에서 반세기 역사를 지닌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 사업으로 개최하는 ‘사랑의 빛 나눔 콘서트’를 비롯하여 모든 이민자들에게 음악으로써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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