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한수)이 주최한 제11회 학생웅변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웅변대회의 주제는 미국에서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해내며 또한 유지할 수 있는가?(How do we create and keep jobs in America?)라는 것이었으며 사라토가 고등학교 12학년인 캔디스 서(한국명 서윤아) 양이 1등을 차지했다.
캔디스 서 양은 삼성전자가 지금처럼 성장을 이룬 것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적인 도전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의 인생은 조그마한 긍정적인 변화에 의해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1등의 영예를 차지한 서 양의 경우 논리적이며 정리정돈이 뚜렷한 자신의 의견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는데 지난해에는 서 양의 동생이 참석,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강사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전체적으로 잘했으며 1등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밝힌 뒤 "미국역사와 직업창출이라는 주제가 짧은 시간 안에 소화해 내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5분동안 할 얘기를 다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한수 회장도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한 서 양은 오는 28일 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 클럽 대표로 지역 라이온스 대회인 존(Zone)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우승하면 리젼(Rigion), 디스트릭트(District), 에어리어(Area), MD-4(캘리포니아-네바다 라이온스클럽) 등 단계별 웅변대회를 거치게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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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클럽 주최 학생웅변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배태일 교수, 최호선 박사, 그레이스 리 학생, 김한수 회장, 캔디스 서 학생, 윌리엄 김 학생, 황승희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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