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사회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 3월2일 상항중앙장로교회서도 실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관장 이윤주)는 23일 이민 및 사회복지 무료 상담 클리닉 개최, 어려운 상황의 지역한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시민권 신청 상담으로 KCCEB를 찾은 산호세 김모(40)씨는 “북가주 한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이민국의 ‘BIA(Bureau of Immigration Appeals)’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가 이민 법률 컨설팅을 해준다”며 “이민 변호사와 같은 법적 대리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최지환 이민통합증진 프로그램 담당자는 “오늘 이민 상담내용은 시민권 신청과 가족 초청, 비자 심사 서류 등이 주를 이뤘다”며 “곧 시민권 신청서가 더 많은 분량으로 변경될 예정이라 서둘러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푸드 스탬프, 메디칼 메디케어, EDD(실업수당) 신청을 돕는 손예리 지역사회건강 프로그램 담당자는 “미국경제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사회보장혜택도 시민권자에게 우선적으로 보장될 것”이라며 “중국 및 라티노 커뮤니티는 신청자격만 되면 곧바로 시민권을 신청하지만 한인들은 영주권자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오후에는 문성범 한의사가 ‘50대 이상 연령층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중풍, 당뇨,혈압 등)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건강정보를 전해주었으며, 앤디 리 CPA가 미 체류 신분(시민권자, 영주권자, 비자 보유자)에 따른 세법과 신고방법, 해외자산 보고 관련 절차(시기, 서류 양식, 보고 대상)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3월2일(토)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권혁천)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클리닉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가와 1대1 상담은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KCCEB (510)547-2662
▲장소: 3월2일, 상항중앙장로교회 (50 Northridge Dr., Daly City)
<신영주 기자>
23일 KCCEB에서 열린 무료 이민법률 클리닉에서 참석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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