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영.유아 구강건강 증진 캠페인 대대적 실시
뉴욕시 보건국이 영·유아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대대적인 실시한다.
시보건국은 "영·유아 시기의 충치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고 특히 성인들이 겪고 있는 치아질병의 대다수가 어린 시절의 잘못된 치아관리에서 유발되는 경우"라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부모의 관심과 경각심을 유발하는 취지로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보건국은 ‘젖병을 물고 잠드는 것은 충치의 원인(사진)’이라는 제목과 ‘첫 칫솔질이 바로 건강한 치아의 시작’이라는 내용의 포스터 2점을 일반에 공개했다.
또한 유아 충치를 예방하려면 ▲고무재질의 젖병 사용을 금지할 것 ▲젖병을 물린 채 재우지 말 것 ▲젖병에 당분 물질을 담지 말 것 ▲아이를 돌볼 때 부모도 꼭 양치질을 할 것 ▲유아들은 하루에 꼭 2회 양치질을 할 것 ▲2세 이상의 유아는 반드시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할 것 등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함께 발표했다.
영·유아 구강건강 증진 포스터들은 올해 4월 말까지 뉴욕시내 각 지하철 역내에 게시될 예정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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