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싶다”
▶ 북한 모르는 2세들 이 책 읽고 북한 이해하길
“ 최근 제3차 핵실험을 한후 남한을 협박하고 있는 북한의 실체에 대해 정확히 알리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2세들이 이 책을 통해 북한을 바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황장엽과의 인터뷰를 통해 ‘퇴장한 제왕 김정일:그의 전 멘토 황장엽의 비망록’(Exit Emperor Kim Jong il: Notes from His Former Mentor)을 영문으로 출간한 차학성(사진.영어명 John Cha) 작가는 이 책은 북한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번역작가로 활동해 온 그는 “북한 주체사상의 대부인 황장엽보다 북한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면서 그래서 그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8년의 노력 끝에 책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애봇트 프레스(Abbott Press)가 출간한 이 책은 30여년간 북한을 통치해 온 독재자 김정일 일대기를 통해 북한 정권의 권력 부패와 강압적인 북한사회의 실상을 담고 있다.
황장엽에 대한 전문가인 손광주(K. J. Sohn)씨와 공동으로 저술한 이 책에는 김일성종합대학 총장과 최고인민회의 의장, 조선노동당 비서로 일한 북한의 최고 권력 핵심 인사였던 황장엽의 시각을 통해 김정일의 어린시절부터 권력 쟁취와 강화 등 3시대로 구분해 싣고 있다. 또 황장엽이 김정일의 권력욕을 막기위한 투쟁도 포함되어 있다.
차학성 작가는 “현재 북한 당국이 남한을 협박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오판”이라면서 그런 식의 대남 전략은 더이상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차 작가는 LA 한국 교육원에서 강의와 영어권 리더들과의 간담회등을 통해 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책이 많이 팔릴 경우 북한 인권과 민주화 운동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생각도 갖고 있다.
작가( John H. Cha)연락처: vallejocha@gmail.com>
<손수락 기자>
차학성씨가 자신의 저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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