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지혜의 정신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가주지역 불자들의 모임인 자비봉사회(회장 김영자)가 제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24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비원식당에서 가진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활동사항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결산 감사보고가 행해졌으며 2013년 사업보고 및 계획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김영자 회장은 "불자들의 작은 손길을 모아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와 보탬의 정신으로 시작한 초심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한인 노약자들은 물론 2세들을 위한 일에도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획들을 세워 두었다"면서 "함께 노력했을 때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송광섭 법사는 전등록에 나오는 ‘한로축괴’ ‘사자교인’이라는 글과 회남자에 나오는 ‘축녹자 불고토’ ‘축녹자 불견산’이라는 글을 인용 "자비봉사회가 앞으로도 어리석음을 쫓지 않고 명철한 단체로 계속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비봉사회 총회에서는 한식 세계화 민간 단체인 ‘비빔밥 유랑단’의 실리콘밸리 지역 방문일정을 파악한 후 자비봉사회가 펼칠 계획인 SV지역 한인들의 가족 야유회 겸 김치 페스티발 기간과 일정이 맞을 경우 함께 행사를 가지는 것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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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북가주 자비봉사회 제4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비원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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