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라톤 동우회 매주토 아침 제공 5~6마일 실습도
남가주 한인마라톤 동호회(KART·회장 김남헌)가 오는 30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에 걸쳐 ‘건강한 삶을 위한 걷기 및 달리기 교실’을 개최한다.
장소는 KART 회원들이 함께 모여 연습하는 패사디나 브룩사이드 공원(360 N. Arroyo Blvd. Pasadena)이다. 진행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후 아침식사도 제공된다.
대상은 전혀 러닝 연습을 해보지 않은 왕초보부터 체계적인 마라톤 스킬을 배우고자 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다. 달리기에 필요한 러닝슈즈 및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뛰기 전의 새벽 찬 공기를 막아주는 재킷과 운동복만 갖추면 된다.
KART 코치단은 뛰는데 부담을 느끼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교육을 병행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오는 11월3일 열리는 샌타클라리타 마라톤에서의 완주를 목표로 잡고 이번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계속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별 강의내용은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 및 요령(3마일 실습)을 시작으로 ▲부상 예방법 및 치료방법(4마일 실습) ▲올바른 신발과 양말의 선택 및 관리법(5마일 실습) ▲건강을 위한 음식(6마일 실습) ▲초청강연(6마일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피터 김 수석 코치는 “마라톤 완주 희망자를 포함해 체계적인 방법으로 걷거나 뛰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리기에 전혀 자신이 없는 왕초보자라 할지라도 뛰는 요령을 습득하고 나아가 반복된 훈련과 “해낼 수 있다”는 의지만 뒤따라준다면 5주 안에 5~6마일 코스 정도는 거뜬히 뛸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인 마라톤 동호회 홈페이지(www.kart95.com)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18)967-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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