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밸리 통합교육구는 지난주 교육구 소속 직원 7명에 대한 해고조치를 승인했다. 이들 7명은 교육소속 교사들과 상담교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교육구 내에서 지난 15일 결정됐다. 해고 통지서는 학기가 끝나기 45일전에 해당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교육구는 이와 함께 7명의 직원들이 고용됐던 교육구 내 특수 교육지원 보좌관, 교육구 웨어하우스 배달직, 보안요원, 건설 코디네이터, 시설 기획자 등 5개 직종에 대해 폐쇄 조치를 단행하기로 했다.
교육구는 이들 직종 폐쇄와 더불어 이유를 함께 공지했다. 교육구에 따르면 특수 교육지원 보좌관은 지역의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일주일에 40분 정도 일하는 것으로 더 이상 교육구 내 이들이 필요한 학생들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이다. 옥스퍼트 차터스쿨의 2명의 특수 교육지원 직종도 같은 이유로 정리됐다.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노름 엔필드 부 교육감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폐쇄된 직종 중 한 두 직종은 추후에 다시 구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구 웨어하우스 배달직, 보안요원 직종이 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치노밸리 통합교육구는 건설 코디네이터, 시설 기획자는 주민발의안 M의 통과에 따른 예산 확보를 통해 오는 6월30일까지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구는 이번 해고안 결의를 통해 일반예산에서 15만여달러, 프로그램 지원 예산에서 20만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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