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동명 목사 추모예배가 26일 저녁 고인이 담임으로 시무했던 새누리침례교회(현 담임 손경일 목사)에서 열려 고인의 뜻을 기렸다.
침례교단 목회자와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효식 목사 집례로 열린 추모예배는 박요셉 목사(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의 기도, 말씀, 생전의 모습 동영상 상영, 조사와 새누리중창단의 조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 나선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는 “김 목사의 생애를 한마디로 말하면 한 영혼을 위하여 자신의 생애를 기쁨으로 바친 사랑의 삶을 사신 목회자”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 새누리교회 강호 목사는 “김 목사는 영적 아버지이자 큰 스승이었다”면서 한국 교회는 영적 거목인 큰 별을 잃었다고 애도를 표시했다. 박영춘 교수(한동대학교)는 “89년 교인 30여명에 불과한 팔로알토 버클랜드 침례교회가 김목사를 청빙했을 때 큰 교회를 담임했었지만 기꺼이 응해 주었다”면서 부임 이후 제자훈련과 현 교회당 마련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오후7시30분부터 열린 추모예배에는 북가주침례교협 회장인 위성교 목사를 비롯한 많은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대전침례신학교(총장 배주원)와 여러 교회에서는 조화로 조의를 표시했다. 고 김동명 목사의 장례식은 오는 30일(토) 오전 LA 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 주관으로 거행된다. 연락처 (213)383-4982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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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교회에서 26일 열린 고 김동명 목사 추모예배에서 권영국 목사(오른쪽)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왼쪽은 영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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