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업스테이트 라클랜드 카운티에서 초등학생이 전염성이 강한 세균성 뇌막염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인근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라클랜드 카운티 보건국은 1일 가너빌 소재 세인트 그레고리 바바리조 초등학교에서 12세 여학생이 세균성 뇌막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결막염 증상을 보인 여학생은 소아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은 이틀 뒤부터 아프기 시작해 30일 사망했다. 세균성 뇌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급격한 발열과 두통이 동반되며 목이 뻣뻣해지거나 메스꺼움, 구토, 정신착란 현상을 겪게 된다.
보건국은 세균성 뇌막염은 일주일의 보균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키스를 하거나 음료수를 같이 마시거나 은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현재 사망한 여학생의 가족과 학교 관계자 및 친구 33명 등도 전염병 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 <오경민 인턴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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