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한인성당 곳곳에서 31일 부활 대축일 미사가 펼쳐졌다. 성 정바오로 성당의 정인준 주임신부는 “세상의 어두움에 갇혀 위에서부터 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 온 우리 모두는 부활을 맞아 이제 세상의 것에서 벗어나 하느님 나라를 추구해야 한다”며 “가장 부족한 우리를 위해 주님이 부활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미사 후 하상관 교실과 체육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 및 부활계란 장식, 구디백이 제공됐으며 성당 앞뜰에서는 계란 찾기 행사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30일 저녁에는 부활성야 ‘빛의 예절’ 및 미사가 거행됐다. 빛의 예절은 부활의 생명으로 이끄는 과정을 가장 잘 깨닫게 해주는 예식으로 예수 부활 대축일 전날 밤에 열린다. 한편 부활성야 미사에서는 세례 때 했던 신앙서약을 다시 새롭게 하는 성세서약 갱신식도 함께 열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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