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매던 안전벨트 안해 참변
▶ 쉬지않고 일해와 안타까움 더해
지난 13일 베커빌 인근 하이웨이 505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헤이워드 한국의 집 식당 주인 서인희(59)씨는 평소 안전벨트를 항상 착용했지만 사고당일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씨는 이날 사고 발생전 “뒷좌석에 편하게 누워서 가야겠다”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누웠으며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자 유리창을 통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도로에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했다.
가주고속도로 순찰대가 이날 사고에 알코올이 관련되지 않았다고 밝힌데다 사건발생시각이 오전 8시 45분경으로 훤하게 밝은 상황이어서 졸음운전이 사고발생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경찰은 사고원인에 대해 아직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차량을 운전하다 같이 사고를 당한 최씨의 지인에 따르면 사고당시 2008년형 혼다 어코드 차량을 운전하던 최씨가 크루즈 콘트롤을 작동해 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사고당시 제한속도인 시속 70마일 정도로 운전중이었으며 혼다차량과 부딪힌 트렉터는 건초 묶는 기계가 장착된 상태로 갓길쪽에서 시속 25마일에서 30마일 정도로 운전하고 있었다.
한편 숨진 서씨는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들은 한국에서 15일 급거 귀국했다. 서씨에 대한 장례일정은 경찰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씨는 하루도 쉬지 않고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며 식당을 운영해 왔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아들과 딸에게 집과 자동차 사주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해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홍 남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