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앞두고 이용례 권사 초청 집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4일 경향가든교회(한태일 목사) 이용례권사 초청 찬양 및 간증집회가 열렸다.
새로 교회 건물을 짓는 가운데서도 한 번도 장애인선교단체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 후원을 멈추지 않았던 교회, 지난 10여년간 볼티모어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교실을 열 수 있도록 매주 문을 활짝 열었던 교회…몸과 마음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베풀고 있는 경향가든교회에는 장애인 가족 출석이 타 교회에 비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밀알선교단 홍보대사인 이용례 권사는 이날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폐결핵으로 잃었던 불행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찬양하는 삶을 살았던 간증을 해 큰 은혜를 끼쳤다. 그의 하나님 섬김과 순종은 결국 아버지를 구원시켰고 자신도 찬양의 능력으로 내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오는 6월2일 입당 예배를 가질 예정인 경향가든교회는 요즘 마무리 공사에 한창. 한태일 목사는 “내년 장애인 주일 때는 새 건물에서 보다 의미있고 특별한 집회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밀알은 장애인의 날인 20일(토) 오전 11시에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에서 이승복 박사를 초청해 기념예배를 갖는다.
베다니장로교회 구제위원회가 음식과 장애인을 위한 라이드를 제공한다.
문의 (301)294-634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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