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비전교회 내달 가족축제 맞아 수기모집 시상
“건강한 홀로서기는 자신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데서 출발합니다”LA 비전교회(담임목사 김대준)가 오는 5월18일 열리는 제17회 한 부모 가족축제를 앞두고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 한부모 가족축제는 17년 전 탈봇신학교 서니 송 교수가 바이올라 대학에서 매년 개최해 온 홀부모가정을 위한 컨퍼런스가 전신으로, 2006년 지역교회가 이 행사를 유치하면서 ‘한부모 가정축제’라는 명칭으로 열리고 있다.
김대준 목사는 “사별이나 이혼으로 홀부모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격려하고 홀부모로서 자녀를 잘 양육하며 건강한 홀로서기를 하도록 돕기 위한 행사”라며 “아픔을 겪어온 부모나 자녀에게 수기 공모를 통해 장학금과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해 치유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수기 공모로 시작하는 한 부모 가족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키우며 굳건히 살아가는 한 부모와 그 자녀들을 초청해 초청 강연과 상담, 푸짐한 상품과 식사, 장학금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또, 후속 프로그램으로 별거 및 이혼가정 회복모임(DC) 13주 과정에 등록할 수 있다.
DC 진주맘 프로그램 강사인 유효정 박사는 “DC는 같은 경험을 한 가정들의 아픔과 고통을 진솔하게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치유해 건강한 홀로서기를 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특별한 단계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에 수시로 등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별거 및 이혼가정 회복모임은 미국 내 2만5,000여 교회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한인 교회로는 LA 비전교회와 남가주 사랑의 교회 2곳에서 열리고 있다.
제17회 한 부모 가족축제 수기 공모는 어른, 청소년, 어린이 3부문으로 실시되며 장원 3명 각 1,000달러, 준장원 3명 각 500달러, 입선 3명 각 3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마감은 오는 5월10일까지로 수기 분량은 레터 용지 2~3장으로 한글 혹은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Singleparents3@gmail.com). 문의 (213)389-9191, (858)717-0997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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